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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time for cake

[100] twelve pieces of cake

마지막 작성 열흘 전 실화야..?

영어공부는 나름 꾸준히 했는데 포스팅을 한 번 밀리니까 걷잡을 수가 없군요 이래서 습관화가 중요해.
요즘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밤에 찍었더니 석판 느낌 낭낭.

긴 문장 끊어읽기.

사실 이제 짧은 문장은 그럭저럭 하겠는데 긴 문장을 읽으면 여지없이 버벅거리고 발음도 구리고 억양도 구리고..
하긴 한국어도 버벅거리는데 영어는 안 그러면 그것도 신기하겠죠 아 갑자기 슬프네

뉴스 스크립트라서 잘 들리고, 억양 참고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했는데 단점이 있다면
너무 빠르다. 이걸 섀도잉하기엔 너무 어려움. 속도 조절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길고 포멀한 문장 연습
2. 뉴스라서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영어로 습득하기 좋다
3. 컨텍스트가 아주 길어서 강제로 오래 공부하게 된다

위 두 가지 장점이 크다고 생각해서 당분간은 계속 할 예정이다. 3번은 솔직히 장점인지는 모르겠다. 안정감을 위해 넣었지만 사실 너무 길어서 중간에 때려치기도 해서..ㅎㅎ

문장 단위로 반복 횟수, 반복 간격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나는 보통 한 문장을 8번 반복하면서 받아쓰고, 문장을 끊고, 섀도잉한다. 사실 8번은 최소 횟수 같고 긴 문장은 거의 15번 정도..?
물론 15번 듣는다고 섀도잉이 되는 건 아니다. 사실 발음 교정에 도움이 되는건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하는거지..

스크립트를 보면서 읽으면 더 버벅거리게 되는 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많이 듣고 외워서 문장을 말하려고 하고 있다.
계속 하다보면 듣기나 말하기나 쓰기나 뭐라도 좀 나아지겠지. 아는거라도 많아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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