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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Round A Round

Round A Round - 1

계기)

 우리끼리 백일동안 포스팅하는 것을 목표로 블로그를 세웠다. 알고지낸지 오래됐고 같이 무언가를 한 적도 많지만 끝까지 가본적은 얼마 없는데 이번 목표는 잘 해냈으면 좋겠다.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지 좀 됐는데 이 블로그에는 이전 블로그와 동시 연재될 때도 있고 이 포스팅처럼 그냥 심심해서 올리는 것도 있을 예정이다.

 

카테고리 명)

 카테고리 명을 이걸로 한 건 별 거 없다. 열심히 머리 굴리는데 할만한게 없어서 집에 있는 디퓨저 브랜드로 정했다. 나름 줄이면 RAR이라 마치 확장자 이름같고 엔지니어 느낌도 난다. 1부터 100까지 하고나면 7월쯤 되어있을 것 같은데 화이팅해야지.

 

근황)

 너무 졸립다. 요즘 VR CHAT이라는 게임에 빠져서 한 두시간 공부하고 내내 그 게임을 한다. 컨텐츠가 있는 게임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다. 외국인들이랑 이야기 하려고 시작했는데 나는 외국인이랑 얘기는 커녕 리스닝도 잘 안되서 맵에 캐릭터 앉혀놓고 영어쓰는 애들이 대화하는거 훔쳐듣는다. 발음도 가지각색, 말하는 방법도 다양해서 아직 어렵지만 하다보면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이 모든 목표는 OPIC IM을 받는 것이다. 

 

계획)

 그 때 그 때 쓰고 싶은 것을 쓸 예정이다. 원래 어제 썼어야했는데 커널 책 보다가 시간 넘겨서 회사와서 아침에 작성한다. 이따 9시부터 세미나 있는데 제발 일찍 끝났으면 좋겠다. 아니 그리고 한 시간 일찍오게 하면 한 시간 일찍 끝내주던가. 주 52시간 얼른 폐지했으면 좋겠다. 일단 오늘은 이렇게 끝.